‘호기심이 현실로’… 시민 56만 명 몰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엑스포시민공원 (출처 : 대전시청)
지난 4월 17일, 대전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한 202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대전 엑스포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페스티벌은 과학, 일상으로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학생 누구나 쉽게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현장에는 초중고 학생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까지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관, 실험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과학을 놀이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언스어트랙션 (출처 : 대전시청)
이장우 대전시장은 과학과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로 다른 성격의 3개 과학 축제가 성공적으로 통합됐다며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과학 전시를 넘어, 지역 내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도 함께 참여해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기반을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AI, 로봇, 바이오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체험 프로그램은 연일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주최 측은 대전은 과학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이 멀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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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비학원 DW아카데미, ‘메타버스 에듀테크 개발자 트랙’ 5월 19일 개강… 실무형 개발자 양성 주목
IT 전문 대전국비학원 DW아카데미가 오는 5월 19일, 꾸준한 수요와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에듀테크 개발자 트랙 9회차 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과정은 메타버스와 에듀테크 분야를 융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총 6개월간 주 5일 전일제 교육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커리큘럼은 자바(Java)와 유니티(Unity)를 기반으로 한 풀스택 개발 교육은 물론, 에듀테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제 서비스형 프로젝트 발표까지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은 한 단계 높은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최근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에듀테크 LMS개발 기술을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회차 과정을 수료한 최OO 씨는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막막했지만,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젝트 중심 수업 덕분에 실제 서비스 기획부터 구현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며, 교육 종료 후 바로 IT 스타트업에 취업해 지금은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DW아카데미는 수료생 전원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제작, 자기소개서 첨삭, 잡매칭 콘서트,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수의 수료생이 지역 유망 IT기업과 스타트업, 웹에이전시 등에 성공적으로 취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DW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042-222-2402)로 문의하면 된다.
DW아카데미 관계자는 개발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설계했다며, 기술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번 기수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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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아카데미, ‘잡매칭 콘서트’ 성황리 개최… “현장 중심 IT 취업 연결의 장”
IT 국비교육기관 DW아카데미가 예비 개발자들과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전 취업 매칭 행사, 잡매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발표, 기업 피드백, 1:1 리쿠르팅 면접, 시상식까지 하루에 압축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실전 취업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구성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프로젝트를 무대에서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즉석에서 피드백을 받았다.
이어 면접 대기실에서는 자기소개를 연습하며 긴장 속에서 차례로 면접실에 입장했고, 투명 벽을 통해 진행 상황이 밖에서도 그대로 보여지는 리얼한 리쿠르팅 현장도 마련되었다.
DW아카데미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실전 취업 경험이자 포트폴리오가 되는 셈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교육 수료 이후 실질적인 취업 연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행사 중간에는 참가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프로젝트 준비 과정과 행사 참여 소감이 공유되었다.
또 담당 멘토들의 따뜻한 격려 메시지는 참가자들에게 큰 응원의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새온, 사티부스 등 실제 채용을 검토 중인 IT 기업들이 참여해, 참가자들과의 심층 면접을 통해 인재 발굴에 나섰다.
발표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DW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수료생과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전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취업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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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취업 성공 기회! DW아카데미학원 '잡매칭 콘서트' 개최
DW잡매칭콘서트 포스터
DW아카데미학원이 주최하는 잡매칭 콘서트가 오는 3월 28일 대전 커먼즈필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IT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훈련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업과 참가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잡매칭 콘서트는 훈련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 발표와 소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참여 기업의 대표님들이 각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을 것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각 기업들이 자사의 채용 정보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기업과 소통하며 채용 기회를 넓힐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훈련생들의 프로젝트 중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젝트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DW아카데미학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IT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DW아카데미학원 또는 잡매칭 콘서트를 해시태그(#DW아카데미학원, #잡매칭콘서트)하여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SNS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DW아카데미학원 훈련생 및 졸업생 뿐만 아니라, IT 취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잡매칭 콘서트의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DW아카데미학원 공식 블로그 및 대표번호로 문의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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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장식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였다" – 변정민 총감독 인터뷰
[한화 볼파크 개장식 공연팀이 성공적인 무대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대전한화생명 볼파크가 화려한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개장식의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를 총괄 연출한 변정민 총감독은
공연을 통해 새로운 한화이글스 구장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전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은 야구장이라는 공간을 넘어, 대전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변 총감독은 야구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구성했다며,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정성화, 소프라노 황수미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오마이걸, V.O.S, 김의영, 최성수, 설운도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공연 연출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에 대해 변 총감독은 공간 활용을 꼽았다.
그는 야구장은 일반 공연장이 아니기 때문에 관객의 시선 이동을 유도하는 연출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루 베이스 위에 메인 무대를, 투수 마운드 앞에는
보조무대(아일랜드 무대)를 배치했다. 메인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끝나면
보조무대로 시선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공연의 흐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인 공연장과 달리 백월이 없는 점을 고려해 정면 전광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무대 디자인을 구성했다며, 야구팬들과 시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안전이다.
변 총감독은 공연장 내부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이동 동선까지 고려해
안전 대책을 세웠다며, 특히 개장식이라는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무대와 관객석의 거리, 비상 출입구 확보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고 강조했다.
[대전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 공연 연출 변정민 총감독]
변 총감독은 이번 개장식을 통해 대전한화생명볼파크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장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며,
시민들과 한화이글스 팬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개장과 동시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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