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쉬었음 청년’이라는 표현이 익숙해지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탈락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잠시 멈춰선 청년들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실제로 통계청에서도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채 ‘쉬었음’ 상태로 분류되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게임 개발, AI 개발, IT 분야처럼 전문 기술이 필요한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들은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포트폴리오 제작, 실무 프로젝트 경험, 기술 학습까지 동시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육비와 생활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꿈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정부는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가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다.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청년이라면 취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매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과 연계한 실무 교육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 지역 IT·디지털 실무 교육기관인 DW아카데미학원 역시 이러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게임 개발자, AI 개발자, 웹 개발자 등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 중이다.
DW아카데미학원 측에 따르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자의 경우 교육비 전액 지원이 가능하며, 훈련장려금과 취업지원금을 포함해 월 최대 약 80만 원 수준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 이론 수업이 아닌 기업 실무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특강, 실무 멘토링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료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잡매칭데이’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지역 기업들과의 채용 연계 행사로,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더블유아카데미학원 관계자는 “요즘 청년들은 단순 스펙보다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더 중요해진 시대를 살고 있다”며 “정부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취업 준비를 혼자 버티기 어려운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국비지원 교육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게임, 웹 개발 등 미래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